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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두 교수] 식물 생산성 높이는 영양분 분배 기술 개발/네이처플랜트, 표지논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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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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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과 황일두 교수 연구팀은 체관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해 이를 이용한 식물 체관의 발달 과정을 처음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체관은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을 줄기와 뿌리로 보내는 통로인데, 연구팀은 체관 발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새로 발견해 우리말로
 '줄기(JULGI)라고 이름 붙였다.
황교수 연구팀이 줄기 단백질을 억제했더니 체관 수가 크게 늘어 애기장대의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늘어났으며, 담배 씨앗의 경우 20~30%
 더 많이 생산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외부에서 유전자를 넣는 방식이 아니어서 유전자 변형 우려 없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MBC뉴스 2018.6.4일자)